2014. 6. 20. 22:52

다시 불금을 맞아 간단한(?) 월드컵 야식

지난 주에 이어 또 한번의 월드컵 불금이 돌아왔습니다. 마트에 갔는데

`카레라면`이라고 있더군요. 예전에 `백세카레면` 가끔씩 먹곤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안 보이다가 이걸로 다시 출시되었나 봅니다.

 

 

예전과는 달리 물은 500ml 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도 백세카레면 먹던 생각이 나서

물을 450으로 맞춰주고, 대신 스프를 좀 남겼습니다. 그러니 국물이 다소 걸죽해

보이면서 그다지 짜다는 느낌도 들지 않네요. 카레 좋아한다면 한 번씩 먹을만해요.

 

 

월드컵을 맞아 수입맥주가 선전하고 있다는데 아무리 봐도 `하이네켄`만한 건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계란으로 부친 쏘세지가 등장하니 이거 간단한 야식이라고 해야할지.. 케찹은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