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2. 22:57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을 앞둔 일요일 야식

러시아와의 경기는 아침 7시여서 차라리 괜찮았는데

새벽 4시는 좀 애매한 시간이네요. 오늘이 불토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텐데 말이죠. 야식은 뭐 지금이

황금시간(?)이라 먹을 땐 이런 저런 생각은 안 하긔.

 

알제리는 아프리카입니다. 아프리카는 까맣죠.

까만것은 짜장면, 짜장면은.. 결론적으로 맛있어~

 

그래서 짜장라면을 끓였는데 양파와 양배추 넣고 볶아줬구요,

 

 

여기에 오이와 삶은 계란도 올려줍니다.

 

 

짜장면이 허전하지 않게 옆에 떡갈비 4조각까지 같이.

 

 

이 떡갈비 맛있음. 한 입에 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