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3. 23:26

2014 부산국제영화제(BIFF) `역린` 정재영, 박성웅, 조정석 야외무대인사

아까 오픈토크때부터 오후의 따가운 햇살이 수그러들었습니다.

역린 출연배우들이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주연배우 현빈과 한지민씨는 안와서 아쉽습니다.

어떤 일본 아주머니가 누가 나오냐고 해서 현빈, 한지민이라고 말해버렸는데 어쩌나...

홍국영 역할의 박성웅씨 썬글라스.

초반 진행하는 와중에 정재영씨 지각. 갑수와 을수가 재회했습니다.

지각해서 죄송하다고, 서울에서 바로 마구 달려온거라 합니다.

원래는 현빈씨와 같이 오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 맞아 못 왔다네요.

역린 재미있게 봤던 영화고, 정재영씨도 4년 만에 여기서 다시 봅니다.

박성웅씨 썬글라스 벗음.

마지막 순서. 관객들을 배경으로 한 포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