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3. 22:27

2014 부산국제영화제(BIFF)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야외무대인사

정오와 오후 1시에 있었던 `관능의 법칙`과 `제보자`, `연애의 맛` 무대인사는 시간이 안맞아 건너뛰고,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행사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가을 날씨에 태양의 뜨거움이 햇살에 그대로 전해져 오는 오후입니다.

시원한 모터보트와 유람선들이 오고 가는 해운대 앞바다.

곧 있을 행사장 모습. 올해는 무대 앞에 계단식 객석을 마련했군요.

그리고 비프 빌리지는 무대 옆쪽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게 낫네요.

백사장 곳곳에 이런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행사 시작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년 같은 장소, 같은 글씨지만 숫자는 바뀝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협찬음료.

이윽고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는 신민아씨와 조정석씨.

감독부터 차례로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여년 전 이명세 감독의 영화를 지금의 젊은 세대에 맞게 리메이크 한 거라고 하는데 원작에는 박중훈, 최진실씨가 출연했었습니다.

공휴일답게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앞에는 방송국과 언론사 취재진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는 두 배우. 여기서도 바지 벗는 얘기가 ㅡ.ㅡ

 

짧은 무대인사가 끝나고 이어진 포토타임. 관객들은 머리에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