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 16:43

오늘 오후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점심때 벡스코에 가보니 광장에 이런게.. 보트에서 물도 쏘고 그러네요.

그래서 봤더니 부산국제보트산업전이 열리고 있어서 이런 이벤트를 하는가 봅니다. 재밌겠다.

그 옆에 있는 영화의 전당을 지나가면서 보니 개막식 준비에 한창입니다.

오후 6시에 여기서 2014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개막식이 잠시 후 열리겠죠.

지금은 한산하지만 저녁때에는 사람들로 굉장히 붐비겠네요.

입장을 위해 벌써부터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방송 중계용 부스인가 봅니다.

배우들이 입장할 레드카펫 준비가 한창입니다. 바로 옆에는 프레스 취재진의 카메라가 설치되고 있군요.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객석이 양쪽에 마련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무슨 에반게리온도 아니고, 은빛의 조형물이..

여기도 휴식공간인데 얼마전 해무 쑈케이스가 열렸고, 작년에 봉준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만났던 장소.

개막식이 열리는 공간.

잠시 커피 한 잔 하면서 쉬고 있는데 아까 그 조형물을 옆에서 보면 또 다른 모습입니다.

BIFF 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