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해운대 모래축제. 모래조각 작품들이 전시된 백사장.

2015 해운대 모래축제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입니다.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해운대 해수욕장.

하루 전이니 모래조각 작품들이 다 완성되었겠죠.

백사장에 화단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여기 앉아서 오일을 발라요~.

볼링핀 3개로 저글링을.

며칠전에 왼쪽 3분의 1정도 진행중이던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기-부터 시작해서 승-전은 빠지고, -결에서 할매 히프 밀어주기.

시계를 가진 토끼가 있는 걸로 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가?

피터 팬과 팅커벨.

그 오른쪽엔 `후크` 선장이 있습니다. 영화 `후크` 생각이 납니다.

모래조각을 구경하고 있는데 하늘에는 연이 날고 있습니다. 비상하고 있는 주작.

우리나라 작품으로 박 속에서 나온 금은보화.

아직 완성 전인거 같은데 옆에서 도깨비에 혼나고 있는 놀부.

도깨비 밑의 모래는 연기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잭과 콩나무. 콩나물이 아닙니다. 최근 나온 관련 영화는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알라딘과 램프의 지니. 근데, 공주의 이름은?

모래에서 걷기가 쉽지 않은 아이.

오즈의 마법사. 무지개와 토네이도가 있었으면 10점 만점일텐데.

뭍에서 놀고 있는 토끼를 노리는 별주부.

감언이설로 토끼를 꼬시는데 성공, 일단 용궁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 다음은..

결론, 뭐든 이유없는 호의나 공짜를 좋아하면 화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