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3. 17:15

흐리지만 더운 주말 오후의 해운대 바닷가 백사장

오늘 여기를 지나가는데 이거 보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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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라서 그런지 외식업체들 이런 저런 이벤트나 행사가 많네요.

주로 롯데리아, 맥도날드에서는 이런 행사를 많이 봤어도 버거킹은

매장이 별로 많이 없어서 그런지 이전에도 이런 행사들을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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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실물이 제법 큽니다. 다른 업체 햄버거는 2개를 먹어야 양이 차는데

이건 하나로도 든든하네요. 한쪽엔 야채, 다른쪽엔 치즈와 고기, 또 다른쪽엔

마요네즈와 토마토. 돌려가면서 먹으니까 서로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사먹어야지. 그리고 해운대 바닷가 백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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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가웠던 어제와 달리 오늘 흐리지만 그래도 약간 후덥지근한 날입니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다음주 29일부터 열리지만 벌써부터 행사 준비 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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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공사가 끝나니 백사장이 아주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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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조각 작품들을 위한 준비 작업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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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가 나를 유심히 보길래 카메라로 찍어주려니까 그냥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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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잔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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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이 자녀들과 모래조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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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놀러나온 애기의 작품. 엄만 발찜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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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전문가들이 전시될 모래조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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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이 좀 뚱뚱한데.. 뱃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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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코스는 2015 부산국제기계대전을 보러 벡스코로 갑니다. 다음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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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조각 스포일러는 여기까지. 1주일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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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습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 해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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