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축제가 시작된 해운대 해수욕장

오늘은 토요일인데 비가 옵니다. 모래조각들 다 어쩌지..

여기 사진들은 어제 점심 나절에 찍은 겁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세계명작 이야기.

생 텍쥐베리의 어린왕자와 여우.

어제 화단 만들던게 모래정원 조성이었군요.

왠 인디언식 천막이.   

내부는 이렇는데 햇볕 막기에 좋겠습니다.

공중전화 부스의 재탄생. 도시자원 재생디자인

금붕어 수족관으로 변모시킨 아이디어.

백사장에 설치된 바다 도서관입니다.

다가가서 책들을 보니 `빅 퀘스천`.. 얼마전에 읽은 책인가 하고 꺼내보니

저자가 다른 사람입니다. 이 책도 함 읽어봐야겠습니다.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곳에는 관객이 2명.. 상영되고 있는 영화는 잭 더 자이언트 킬러입니다.

이 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맞네요. 근데, 앨리스가 부산에. 하긴 여기는 이상한 나라.

이전과는 반대편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잭과 콩나무.

어제 미완성된 밑부분이 연기 맞았네요.

혼나고 있는 놀부네가 의미심장.

다른 곳은 다 완성되었는데 이곳은 이제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쿵푸팬더. 한자는 열혈.. 환영인가. 중국 간체는 오히려 헷갈림.

이 곳은 아마추어들의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구역입니다.

민주주의 꽃은 선거가 맞는데, 부정을 해버리면 투표한 국민들은 뭐가 되나...

이게 뭔고 하고 다가가니 호빵맨입니다.

이게 제목이 용이라는데..

이건 멀리서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작품, 도라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