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썰렁했던 2015 부산국제식품대전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여느 때와 달리 사람들이 적어서 썰렁한 모습입니다. 규모는 크게 하는데 식품관련 업체들은 예년보다 적었고, 대신 식품과 관련된 부수적인 용품 업체들이 많아진게 이번 행사의 특징이네요.
한산한 가운데 이전에 못보던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어 구경을 잘 했습니다.
물에 희석한 음료가 시원했던 자몽농축액
프레첼 빵이 구워져 나왔습니다.
우리밀로 만든 쑥부쟁이 수제쿠키와 머핀.
쑥부쟁이차와 우리밀 잔치국수.
간편한 즉석조리 연근과 시래기. 곤드레가 풀 이름이었군요. 그럼 만드레는..
여기는 일본 사람이던데 영어도 잘 하시네요.
당조고추라고 해서 보니 새로운 품종이라고 합니다.
당뇨에 좋다는데 전혀 맵지 않고 아삭합니다.
허니버터 옥수수.
색깔이 다양한 옛날 수연 소면입니다.
소면 비빔국수, 쫄깃~했어요.
메주가루와 청국장.
강원도 메밀과자. 거기 가뭄이 빨리 해소되어야 할텐데.
왕 쥐포와 문어.
일본 히트 상품 `물방울 떡`입니다.
특이해서 자세히 찍어봅니다.
과일과 대추를 말려서 만든 칩.
사상체질 감별 오링테스트. 이 분은 소음인 소견이..
매사 정확하고 신경 많이 쓰는 공무원 타입.
하나 있으면 주방에서 꽤 유용한 야채를 곱게 다지는 기계입니다.
도라지 마죽과 더덕 표고버섯 마죽. 친절한 시음은 두 개 섞어서.
순백색의 감자가루가 특이합니다.
쑥덕거리면서 먹는다는 그 쑥떡.
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 최고의 발효식품입니다.
오랜 만에 보는 메주. 못 생겼다 말하지 말게.
너는 누구에게 된장국 한 번 끓여준 적이 있는가.
강원도 7년근 산삼. 여기서 산삼차 한 잔 주시길래 시음했습니다.
과일과 야채 튀각.
황금빛 황태포.
황태 양념구이, 밥반찬의 제왕입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콩으로 만든 콩까스입니다.
시식으로 먹어보니 바삭하면서 담백했습니다.
먹기좋게 한 팩으로 포장된 추어탕.
빨간건 매운맛인가요.
아로니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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