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9. 16:10

다소 썰렁했던 2015 부산국제식품대전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여느 때와 달리 사람들이 적어서 썰렁한 모습입니다. 규모는 크게 하는데 식품관련 업체들은 예년보다 적었고, 대신 식품과 관련된 부수적인 용품 업체들이 많아진게 이번 행사의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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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가운데 이전에 못보던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어 구경을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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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희석한 음료가 시원했던 자몽농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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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첼 빵이 구워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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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로 만든 쑥부쟁이 수제쿠키와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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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차와 우리밀 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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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즉석조리 연근과 시래기. 곤드레가 풀 이름이었군요. 그럼 만드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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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본 사람이던데 영어도 잘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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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조고추라고 해서 보니 새로운 품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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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다는데 전혀 맵지 않고 아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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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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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다양한 옛날 수연 소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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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비빔국수, 쫄깃~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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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가루와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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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메밀과자. 거기 가뭄이 빨리 해소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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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쥐포와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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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트 상품 `물방울 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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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해서 자세히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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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대추를 말려서 만든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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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감별 오링테스트. 이 분은 소음인 소견이..

매사 정확하고 신경 많이 쓰는 공무원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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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으면 주방에서 꽤 유용한 야채를 곱게 다지는 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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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마죽과 더덕 표고버섯 마죽. 친절한 시음은 두 개 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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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색의 감자가루가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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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덕거리면서 먹는다는 그 쑥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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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 최고의 발효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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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보는 메주. 못 생겼다 말하지 말게.

너는 누구에게 된장국 한 번 끓여준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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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7년근 산삼. 여기서 산삼차 한 잔 주시길래 시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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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야채 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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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황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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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양념구이, 밥반찬의 제왕입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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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으로 만든 콩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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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으로 먹어보니 바삭하면서 담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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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좋게 한 팩으로 포장된 추어탕.

빨간건 매운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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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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