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3. 21:13
뚝배기 그릇에 라면 먹기.
2015. 6. 13. 21:13 in 가장 행복한 식객
아직 장마는 아닐테지만 날씨가 더웠다 비가 왔다 하면서 흐립니다.
주말인데다 이런 날 먹기 좋은 야식으로 간만에 라면을 뚝배기에다
먹는데 요즘 이 그릇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김치넣고 끓인 라면.
김치가 익어서 새그러운 맛이 라면에서도 그대로 느껴집니다.
라면 끓일때 옵션중에서 계란을 같이 반숙으로 익혀 먹든지
따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을 쏙~ 빼고 라면에 넣은 쏘세지.
낮에는 땀나고 더워도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아직은 선선한데
여름에도 흐리거나 장마철 비가 올 때에는 라면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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