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9. 12:08

올해 2015년 만기 도래액은 장난이구나.

올해 만기 도래액이 국고채와 주택담보대출을 합쳐 94조인데, 2018년부터 가파르게 급증하여 무려 440조가 넘어가니 이명박 때부터 땡겨쓴 댓가를 치를 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았음. 근데, 그때 땡겨쓴 돈도 다 오데로 갔지? 국민의 돈을 강바닥에 30조 퍼붓고, 실패한 자원외교 30조에 앞으로 들어갈 돈까지 40조 해서 70조. 여기다 부자감세 100조 하면 얼추 계산이 맞으려나.

거기에 가계부채 만기도 무려 240조나 뿌라스. 앞으로 불과 3년... 이러면 지금 정부가 온갖 과태료와 간접세 심지어 담배값까지 마구 올려대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당성이 부여되는 건 전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