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에 걸리면 평소 안먹던 음식이 땡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몸도 아픈데 맛있는 거 먹으면 좋지만 문제는 음식 맛을 제대로
못 느끼는데다 입이 써서 별로 많이 먹지도 못하죠.
그래도 어묵 오뎅탕으로 선택했습니다. 비가 온다고 해서 미리 사두기를
잘했음. 선견지명이 있는건지.. 원산지를 보고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멸치, 다시마로 국물내고 조선간장에 대파, 양파, 양배추와
무를 넣으면 국물도 시원하고, 부드럽게 씹힙니다.
'가장 행복한 식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침에 한라봉 키위 생과일 주스 만들기 (0) | 2016.02.24 |
|---|---|
| 바삭 김말이와 너비아니 (0) | 2016.02.23 |
| 야채와 참치로 만드는 계란 오믈렛 (0) | 2016.02.20 |
| 추워도 좋으니 겨울이 빨리 끝나기를 (0) | 2016.02.15 |
| 명절 연휴 마지막날 여유로운 오후에 카페라떼와 츄로스 (0) | 2016.02.10 |
| 오랜 만에 집에서 따뜻한 `바나나라떼` 만들기 (0) | 2016.02.09 |
| 밤늦게 느끼는 `배고프다`는 증세 (0) | 2016.02.09 |
| 설날 명절 아침을 떡국으로. (0) | 2016.02.08 |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