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3. 16:26

해운대구 복합문화센터와 작은 인문학 도서관

오전까지 세차게 내리던 비와 바람이 다소 약해진 점심 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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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복합문화센터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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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 도서관이 많아 좋습니다. 읽으려고 하는 책이

마침 여기 모셔져 있어서 대출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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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아주 작습니다. 책도 그다지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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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공원. 5층짜리 건물이라서 전망이 탁 트인건 아니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휴식공간. 비는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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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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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12경을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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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을 활용한 미니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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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가 오른쪽엔 해운대 역사관과 북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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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어가본 해운대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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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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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선사 시대. 여기서 최치원 선생이 남긴 문집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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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일대 조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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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 우리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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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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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니까 당연히 책이 있겠죠.

여기서 발견한 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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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펼친건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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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마끼아또 한 잔 마시면서 빌린 책을 훑어보고

있는 사이에 어느새 비바람은 그치고 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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