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6. 14:51
이런 날씨에 땡기는 커피와 빵
2016. 6. 16. 14:51 in 가장 행복한 식객
옛날에 커피가 발암물질로 분류된 적이 있었네요. 그래서 이번에 커피를 발암물질에서 공식 제외할 것이라고 하는데 만약 커피가 발암물질이라면 그동안 마신 거 어떡해? 방광암 걸리면 으윽~! 하지만, 이 커피가 간암과 자궁내막암 위험은 감소시킨답니다. 음.. 방광과 자궁.
그래서 날씨도 꾸물꾸물한데 커피입니다.
이번엔 콜롬비아 슈프리모 메델린과 또
에스프레소 다크 블렌드.
다크 블렌드는 다크 템플러의 맛을 보여주려나요.
원두에서 윤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슈프리모 메델린 원두와 확연히 비교됩니다.
원두 밀에 갈아보니 컨저링 2의 수녀귀신 옷 색깔처럼 시꺼매요.
안에 크림 들어있는 빵인데 윤기가 자르르
쏘세지 또띠야도 윤기가 좔좔~.
이거 마시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하와이에서 커피하고 초콜릿 사왔다고 합니다.
받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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