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도구> 신기한 그림책, 미움과 사랑의 카드, 그리고 주사위 마술
이번에 소개할 마술 도구도 역시 신기함을 자아내는 것들인데요, 우선 첫째로 '신기한 그림책'인 매직 북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엔 평범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이 과연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냥 책을 펼쳐보면 이렇게 빈 종이 밖에 없습니다. 이제 책을 덮고 주문을 외웁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책을 다시 한 번 펼쳐볼까요...
오우~ 노올~라워라! 그림이 그려져 나왔습니다. 다시 책을 덮고 주문을 한 번 더 외웁니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책을 또 펼쳐봅니다.
다음엔 카드 마술로 넘어가서 5장의 카드에 4장은 '미움'이 있고, 단 한 장이 '사랑'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심이 아프죠.
이 카드를 접어서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마술을 부리면 저 미움의 카드들이 모두 사랑의 카드로 바뀝니다. 어떻게? 바로 '마술'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그러면 가슴이 다시 따뜻해 집니다. 이름하여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는 마술. 이 마술은 무엇보다 사랑의 마음을 실어서 해야한다는 전설이... 이 마술은 동영상을 첨부했으니 실제로 한 번 보는게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3번째는 주사위 마술인데 다이스(Dice) 마술이라고도 합니다. 카드와 세트가 되어서 다른 사람이 고른 카드를 보지 않고, 주사위를 굴려서 맞추는 것입니다.
카드는 이렇게 6장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동네별 십삼천'카드!
이 카드 6장을 뒤집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한 장을 고르도록 합니다.
고른 카드의 모양을 찾기 위해 주사위를 굴립니다. 저 주사위가 마술 주사위인가봐...
상대방이 고른 네모 카드와 같은 무늬의 주사위가 나왔습니다. 주사위를 자알 굴렸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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