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는 없다더니 죄다 올릴 기세~

담배값 인상이 결국 증세라는 걸 인정했죠. 유류세는 예전부터 높았고,

거기다 이제는 주민세를 넘어 자동차 세금마저 2017년까지 100%로

오를 예정이라니 찍어준 백성들 좋겠네, 세금 올라서. 근데 아직 술은

올린다는 소리가 없는 걸 위안으로 삼아 오늘도 술 한 잔~?

이건 서민들에게 불리한 방식인데 그러니 호구 소리를 듣는거죠.

법인세, 양도세, 부자 증세는 언감생심 딴나라 얘기겠고요.

 

찍어주고, 부담안고. 계속 속고..  국민이 호갱~. 근데, 이게 끝이

아니고 앞으로 유류세 더 올리고, 주류세와 부가가치세에까지

손을 댄다면..?

지난한 세월을 거쳐 민주주의를 손에 쥐어줬더니 제 발로 차버리고는

부동산, 아파트, 탐욕에 미쳐 증세없다는 말에 속아서 친일파 세력을

지지해준 백성들.. 저것들은 세월호 유가족마저 선거에 써먹고 바로

버린 패악질 집단이라는.

 

남북으로 분단된 현실을 이용해 60, 70년대에나 통하던 색깔논쟁을 21

세기 하고도 10년이 더 지나 또 다시 벌이는 것도 모자라 우리 내부에서

마저도 망국적인 지역감정 선동과 분열 조장을 통해 항상 책임 회피와

면피에 급급해온 것들이 제일 잘하는게 바로 어제 했던 말 다르고 오늘

하는 말 다른 쌔빨간 거짓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