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0. 16:31

`지스타(G★Star)` 2010. 엔씨소프트 리니지2, 파멸의 여신

NCSOFT, Lineage II, ‘Goddess of Desturction’

오 늘이 주말인 토요일이라 지금쯤 엄청난 인파가 여기 지스타 2010이 열리고 있는 벡스코에 모여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서 커졌긴 한데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으니 그건 바로 '부스걸'. 작년엔 부스걸들의 활약이 눈부셨지만 이번엔 첫째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왠걸... 부스걸들이 다 오데 가고... 기대보단 부스걸들이 많이 없어서 좀 허전했죠. T.T 사실 게임도 게임이지만 부스걸 언니야들 보고 사진 찍는 것도 큰 즐거움인데.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엔씨소프트 부스.

마치 디아블로를 연상시키는 지옥의 거시기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블리자드사는 작년 '스타크래프트 2(StarCraft 2)'에 이어 디아블로 3(Diablo 3)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 디아블로 3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죠.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우리편도 나와서 대접전을 펼치고 있는 동영상을 구경하는 사람들.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 내부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네요.

이건 여신님인가요. 여신은 좋은데 파멸의 여신이라... 그러고 보니 리니지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음.

옆에는 블레이드 앤 쏘울(Blade and Soul) 체험관도 같이 있습니다.

벽면 전체가 다양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한지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잠시 서서 구경들을 하는군요.

여기도 시연장에 들어가서 체험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참여하면 등에 메는 가방을 하나씩 주더군요.

그나저나 부스걸 언니들이 있는 곳은 오데로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