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1. 14:32

`지스타(G★Star)` 2010. 추억의 게임 `마계촌`의 귀환

2010 지스타 시작하기 전부터 눈길이 가면서 '관심종목(?)'으로 찜했던 추억의 80년대 오락실 게임 '마계촌'. 이제 다시 온라인으로 재탄생해서 찾아왔습니다.

이 코너에 와서 구경하고 있자니 옛날 생각들이 자꾸 나네요. 잠시 부스걸들에 대한 아쉬움을 접고 추억에 빠져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 마계촌이 어떤 게임이었나 한 번 살펴보자면,

이 아래 이미지가 친숙한 사람들은 그 옛날의 오락실 뿅뿅 게임 세대입니다. 단돈 50원으로 기본이 30분,  길면 50분 까지 게임을 즐기던 전설의 고수들이 각 동네마다 많이 배출되었던 시기.

악마에게 붙잡혀 간 여친을 구하기 위해 마계촌으로 들어가는 주인공.

재미는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게임이죠. 

단 한 방만 맞아도 골로 가는데 갑옷을 입고 있다면 한 번은 보호가 되지만 갑옷은 여지없이 부서지고, 한 번 더 맞으면 황천

시연되고 있는 게임을 체험해보려는 사람들로 이미 마계촌은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오~, 그래픽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게임이 매우 아기자기해 보이네요. 당장 마계촌으로 모험을 떠나야할 듯~.

마계촌 부스걸이 묘지의 비석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군요.

앙마들이 득시글거리는 마계촌에 혼자 있으면 안되는데... T.T

 

오늘 간만에 그 옛날의 `마계촌` 게임 함 해봄.

오락실 게임기의 추억돋는 그 시절 그 화면. 이게 언제적 게임인가... 한 판에 50원. 데모 플레이 화면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게 평화로운(?) 남녀 한쌍이 있었거늘.. 갑자기 어디선가 앙마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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