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4. 18:46
얼큰하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순두부찌개`와 연근조림
2011. 12. 4. 18:46 in 가장 행복한 식객
지난 주 그냥 얼렁뚱땅 밋밋하게 끓였던 순두부를 오늘 약간 신경써서 다시 끓였는데 신경 썼다고는 하지만 걍 재료만 좀 더 넣어줬을 뿐 다른 건 없심~. 추가한 재료로는 긴호박, 대파, 그리고 새송이 버섯.
돌아오는 이번 한 주 초반에는 영하로 떨어지면서 아주 춥다고 하던데.. 그건 저 위쪽 지방에 해당하는지 여기 부산은 아직은 별로 안 춥답니다.
연근조림을 할 줄은 알지만 오늘 기타치러 간다고 시간이 없어 이건 그냥 얻어 온걸로 옆에 살짝 데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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