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 예정인 FPS 게임 `프레이(Prey) 2`
외계인과 관련된 FPS 게임 프레이(Prey)에 이어 프레이 2가 올해 나온다고 하는데 아래는 실사판 티저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여기서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 난기류를 통과하는 와중에 눈부시게 밝은 빛을 만나게 되는군요. 난리났네. 도대체 뭔일이다냐. .
전편 프레이(Prey)는 우연히 둠(Doom) 3 엔진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해보게 된 게임이었는데 기존 다른 게임들과 달리 좀 독특한게 일단 주인공은 인디언 체로키 부족의 남성입니다.
둠 3도 그렇고, 여기서도 거울을 통해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음. 둠 3할 때 컴컴한 화장실에서 거울보는 순간 깜놀했던 기억이. .
그리고 외계인과 관련된 게임으로 납치 컨셉이면서 그 규모가 너무 커 일단 지역 전체가 통째로 들어올려진 상태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1편의 이야기가 시작된 바로 그 현장.
맙소사. .
맙소사 2
그 다음으로 공간 워프 개념이 있어 순간 이동이나 공간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건 순간 이동을 해오는 적군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하지요.
일단 지금은 어느 쪽으로 가야 할까.
마지막으로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는 장치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거 때문에 처음에는 좀 어지럼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건 좀 낫습니다. 색다르게 재미있었다는.
앗, 저기 어린애가 갇혀서. 하지만 난 게임하면서 쟤가 젤 무서웠어~??
갑자기 둠 3의 향기가 느껴지는데. . 둠 3는 솔직히 무서웠고,
이건 호러 장르이긴 하지만 무섭지는 않습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에 따라 몇 군데는 무서울 수도 있겠네요. ㅎㅎ
어느새 외계어를 읽을 줄 알게 된 주인공.
여기서 단백질이란게.
게임의 중요한 부분이자 주인공에겐 외계인과 맞설 수 있는 신무기(?) 그것은 유체이탈.
영적인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네요. 그래서 북미 원주민이 주인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유체이탈하면 육신을 가지고 길 수 없는 곳도 아스트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됨.
옛다, 손!
주인공은 많은 걸 요구받습니다. 공중전도 해야 되고.
적군만 안 나타나면 참 재미있겠는뎅
저기 보이는 저건 지군데. .
나 집으로 돌아갈래~.
퍼즐 아닌 퍼즐, 미로 아닌 미로 등 단순히 액션만 있는 게 아니라
가끔씩은 머리를 굴리기도 해야하는 배려있는(?) 게임임.
저격의 기능이 있어 좋았지만 뭐랄까 무기체계에 있어 익숙하지 않은
외계인의 무기만 가지고 게임을 해야하는 관계로 참신하긴 해도
타격감이나 사용법이 그닥.
앗, 저기 생존자가. 하지만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예감.
이런 예감은 왤케 잘 맞을까.
일단 여친을 구하고 봐야겠는데잉~
아무래도 저기로 가야할 것 같군.
멀지만 공간이동이 흔한 곳이니.
야, 너 혹시 내 여친 오데로 갔는지 알아?
손에는 디스트릭트 9에서나 볼법한 그런 무기가.
이거 타격감은 괜찮지만 언제나 총알은 모자르고.
보다 깊은 곳으로.
여친 발견! 내가 곧 구해줄께 쫌만 기다려.
야, 이놈아! 내 여친 내놔라.
천신만고 끝에 여친 있는 곳이 이제 얼마 안 남았음.
여친을 찾아 무조건 위로 위로
결판을 내야할 때가 무르익었음.
우리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보금자리.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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