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0. 01:11

유로 2012와 함께하는 야식, 시원한 맥주 `밀러`와 닭강정+닭꼬지.


닭강정과 닭꼬지를 맥주와 함께 먹으면 이것도 치맥이라고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암튼 아주 맛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연일 30도를 넘으며 굉장히 더운 모양인데 여기는 비가 와서 그런지 별로 덥지 않지만 어쨌든 맥주는 아주 시원하군요. 바나나에 쏘세지까지.

연일 명승부가 펼쳐지면서 네덜란드가 탈락하는 이변도 나오는 등 갈수록 흥미진진한 유로 2012 뿐만 아니라 국내 드라마도 재미있는데다 오늘은 수퍼내추럴 시즌 7도 방송을 타니 이래저래 야식 먹을만 한 날입니다. 폴란드와 크로아티아 탈락은 좀 안타까워요. 러시아는 탈락 후폭풍이 크겠군. 후유증이 오래가겠는데.. 그러게 폭동은 왜 일으키고 그러나. 오늘 예선 마지막 경기 잉글랜드-우크라이나 경기와 스웨덴-프랑스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