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프렌치카페 컵커피 더블샷 씨리즈.

여기 부산은 연일 25도를 넘지 않아 지내기 딱 좋은 시절이지만 다른 지방은 그렇지 않은가 보네요. 지구상 다른 곳에는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곳도 있는 모양이던데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에는 50도 찍으려나?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시원한 컵커피 라떼. 프렌치카페에서 새 컵커피 씨리즈가 나와서 또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맛보기 구입을...

 

새로나온 제품 중에 `더블샷 라떼`는 '유크림'이 들어가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더블샷 에스프레소 라떼`는 우유의 양이 적은 대신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이 조금 더 느껴집니다. 둘 다 맛이 좋고, 괜찮네요. 하지만 기존 제품에 비해 우유 함량이 적으면서 가격은 500원씩 더 비싸다는. 그래서 결론은 계속 기존 카페오레를 구매하기로 .

원두는 이탈리안 로스팅된  아라비카종으로 더블샷 라떼는 하와이안 코나팬시이고, 더블샷 에스프레소 라떼는 킬리만자로 라고 되어 있을 뿐 브랜드 명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