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몸이 좀 안 좋아서 집에 좀 있었을때, 장편 기공소설 `신객`을 읽고 영감을 얻어서 한 번 만들어 본 `주역 64괘 카드`.
괘상과 그 뜻을 간략히 적고 보니 공간이 좀 허해서, 트럼프 양식을 첨가해 보았지요. 하지만, 이걸로 포커치면 안되겠지요.
당시 몸이 앞으로 나아질지 어떨지 주역점을 쳐봤는데, 그때 나온 점괘가 `복`괘였습니다. 이건 장차 조금씩 회복이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참 오묘하지요. 이렇게 된게 이 점괘를 믿은 탓인지, 아님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학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자~. 카드를 하나 뽑아 볼까요. `간`괘가 나왔습니다. 무슨 점을 쳤냐구요? 고건 비밀이야요. 우훗~ 이건 어디까지나 가볍게 재미로 보는 것이고, 제대로 할려면 `육효`의 상수역으로 점을 쳐야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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