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8. 11:05

아이리스 2에서 미스터 블랙이...

혹시 김갑수씨 아닐까. 왠지.. 전편에서도 처음에 목소리만 나오다가

나중에 모습을 드러냈었지. 하지만, 백산에게 제거되었는데.


뭐, 미드보면 이전에 죽었던 사람이 나중에 다시 등장하기도 하니.

쌍둥이 또는 형제로 설정될 수도 있고. 이건 망구 내 생각.


그때 두 사람의 연기를 보면서 워낙 뛰어난 배우들이라

서로 역할을 바꿔서 해도 참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음.


김갑수씨도 첩보 시장바닥에서 냉혈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있어

아주 적합한 캐릭터다. 이번엔 아이리스로 나오는건가.. 복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