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와 2013 부산창업박람회 - 2
일본식 라멘업체 오이시라면.
쇼유라멘을 비롯해서 미소라멘 말고 카레메뉴도 있습니다.
기름 동동 뜬 국물과 함께 시식을.. 우동국물 맛입니다.
앞에 다리보이는 저 아저씨.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오래 걸린다고 내내 불평을.. ^^ 라면의 특성상
좀 기다려야죠. 하마터면 저 아저씨 바로 앞에서
끊길뻔 했는데 그랬다면... ㅋㅋ
그러고 보니 우리네 국물요리는 이번에 여기 한 곳만 참석한 것 같습니다.
여기 김밥 한 줄 2,000원이던데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푸짐하지만 그래도
이런 날 기분 좀내서 1,000원 해주시는 언니들의 센스 발휘가 아쉬웠어요.
지하철 매점에서 볼 수 있는 `델리만쥬`
현장에서 직접 굽고 있었습니다. 음, 스멜~
깔끔하게 진열된 Forte 커피머신과 캡슐들.
강화홍삼인데 예년에 비해 전체적인 행사의 규모가 축소된 느낌입니다.
이것들은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장치들입니다.
개그맨 허경환씨가 운영한다는 포차 허닥.
이 글을 올리는 금요일 오늘 오후에 여기서 싸인회가 열렸겠네요.
카레전문 요리점인 것 같은 이 곳은..
카레팩토리입니다. 여기서 주시는 밥 위에 닭가슴살을 실처럼 찢어넣은 카레 시식..
엄지손가락 UP !!
멀리서도 눈에 띄게 진열을 해놓은 부스로 발길을 옮겨보니
굉장히 맛깔스럽게 데코를 해놓았네요.
식권을 사는 자동발매기도 있구요.
여기도 일본식 음식점입니다. 앗싸리.
먹음직스러운 핫바와 닭다리를 파는 이 곳은 어디..?
아~.. 미니스탑이군요. 이 편의점이 어디꺼냐고 물어보니 일본계 사업체라고 합니다.
`초콜릿 커피` 여기에 머그컵도 이쁜 것들이 많아서 한참 구경을 했습니다.
나뚜르 아이스크림.
이 곳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특별한 볼거리가 장치되어 있었습니다.
저기 앞쪽에 플라스틱 통들을 보면 먼저 좌측에 생두가 원산지별로 들어있습니다.
그것이 이 부스에 설치된 장치 속에서 로스팅되어 오른쪽으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사람 머리위에 설치된 플라스틱 관을 통해 적당량이
기계로 이동해 바로 그라인딩되면서 커피가 추출됩니다.
여기도 좀 신기한 볼거리가 있네요.
반죽을 길게 뽑고 있는 모습.
츄러스라고 2,700원 하는 걸 1,0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네 가지 맛. 크림치즈로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러웠어요.
쿠폰을 주시길래 가봤더니 커피 무료시음. 감솨~요!
이 곳은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해서 줄 서는 곳을 잘 마련해뒀더군요.
아침에 커피 한 잔과 먹기에 딱 어울리는 빵들입니다.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은 갈릭치즈브레드와 피넛버터브레드.
커피마마가 오데 있는지 검색 한 판 들어가야겠다.
커피마마 덕분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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