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7. 14:33
겨울이 되면 땡기는 초콜릿
2013. 11. 27. 14:33 in 가장 행복한 식객
한 달 남짓 남은 12월 25일을 앞두고 미리 크리스마스~!
올해는 겨울이 한 달 가량 빨리 찾아오는 듯합니다.
여기 부산은 11월 말이나 12월 초에도 그리 안 추웠는데...
허쉬 초콜릿인데 자이언트라고 적힌 것 답게 하나가
묵직하면서 제법 큽니다.
어제 뉴스에서 밤사이 눈이 내려 출근길이 힘들거라고 해서
사람들이 일찍 출근했다가 예보가 빗나가 불만들이 많네요.
초콜릿은 스페샬 다크입니다.
그래도 오후 들어서 저 윗쪽 중부지방엔 눈이 오고,
다른 지방엔 비도 오나 봅니다. 여기 부산 지방은
오전에 비가 좀 오다가 지금은 그치고 해가 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춥네요. 퇴근길이 고생길.
우유가 들어 있어 진한 킨더 초콜릿 맥시.
초콜릿 풍년이라 한동안 잘 먹을 수 있겠습니다.
혹시 어른과 아이들이 쟁탈전 벌이는거 아냐?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 하나씩 떼먹기 ㅎㅎㅎ
추운 겨울엔 왜 초콜릿이 땡길까요.
우리나라 일부 과자판매 회사에서 만드는 초콜릿에 일본산 코코아매스가
들어갈지 몰라 원산지가 미국과 독일로 되어 있어 구매했는데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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