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5. 12:37

5. 16 군사쿠데타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구?

망언은 일본에서만 하는게 아니구나. 자녀 하나만 낳은 부모들 반성과 모든 자녀를 이상화, 김연아처럼 키우자에 이어 이로써 망언 3종 세트가 완성되었음. 모든 자녀가 죄다 금메달 따면 전부 포상금과 연금 줄래? 앞으로 또 어떤 망언이 극치를 이룰까? 그리고, 왜 자꾸 이런 재수없는 망언들이 여기저기 도처에서 나올까. 그건 다분히 의도가 있지. 한 번 어떻게 대권주자로 나와볼라꼬 친일개독세력에 눈도장 찍음?

 

그건 그렇고, 악순환과 혼란 그리고, 폐단의 연속이었던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5.16 군사쿠데타 없었으면 말이지.. 이런 가능성도 있어.

 

1. 이승만 이후 독재와 유신은 없었다.

2. 국가보안법에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도 없었다.

3. 전두환과 그 일당의 반란도 없었다.

4. 5.18 광주시민 학살이라는 우리나라 현대사 최대 비극도 없었다.

5. 박근혜 애비 총맞아 죽지도 않았다.

6. 장면 정부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착실히 해나갔다.


그 결과 지금쯤 우리나라는 재벌 위주, 부동산에 몰입된 기형 구조와 국민들을 상대로 한 편법 사기가 판치는 문제 많은 경제 대신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세상에서 민주주의와 경제 민주화가 뿌리내렸을 수도 있었을 것이고, 그랬다면 IMF를 겪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며 친일파와 개독이 지금처럼 설쳐대지 못했겠지.


지난 90년대 후반 이후 2000년대를 넘어 오면서 국민들의 전반적인 의식과 수준이 향상된 걸 가지고 무슨 민주주의의 과잉이라느니 좌편향 종북화되었다는 망상으로 악을 쓰던 친일 기득권과 이것들한테 편승해 부동산 상승으로 집값 오르기만 바랬던 인간들이 있는 한 소위 입버릇처럼 말해온 국격이라는 게 어지간히도 올라가겠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