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5. 12:13

3월 1일, 동해남부선 철로 폐선부지를 걸어 해운대~송정 삼포걷기행사

이번 주 토요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모여 송정 해수욕장까지 걸어가는

`삼포걷기행사`가 열리는데 올해는 특이하게 폐선된 동해남부선의

철길을 따라 간다니 이런 흔치않은 기회에 한 번 걸어봐야겠습니다.

 

 

근데, 그날 비오는데.. 작년에도 송정까지 가는 달맞이길 걷기행사때

비오더니 10월 문탠로드 행사 때도 비오고... 해운대 구청은 행사일의

날씨에 대해 신경써야 할 듯. 비 많이 오면 안 가야지.

 

지역뉴스에도 나왔듯이 이런 곳이 있으면 씰데없이 돈 들여서 무작정 개발하려고

하기 보다는 당분간 그대로 놔두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하든지 나중에 개발을

한다고 해도 시민들과 사람들의 중지를 모아 천천히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