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9. 19:56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5곳 추가 선정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사업자 수가 기존 6개에서 11개로 늘어납니다. 당연히 그리고 마땅히 대기업 알뜰폰 사업자는 선정하지 않을 계획이네요. 다음달 15~26일 추가 사업자 지원 신청을 받은 뒤 10월 초 5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신규 선정 사업자는 2016년 9월까지 판매 계약을 맺습니다.

우체국 알뜰폰으로 판매를 하던 기존 6곳(머천드코리아 · 스페이스 네트 · 아이즈 비전 · 에넥스 텔레콤 · 에버그린 모바일 · 유니컴즈) 사업자는 계약을 2016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우체국 알뜰폰은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래 10개월 만에 가입자 13만명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날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