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5. 20:02

2010 부산국제모터쇼. GM대우 `올란도`와 `드럼캣/변검` 공연

이번 모터쇼에서 이벤트 공연은 GM대우가 제일입니다.
한 업체당 포스트를 하나씩 하려고 했으나 GM대우가 준비를
너무 잘 한 관계로 포스트를 추가로 하나 더 올리게 되네요.

그러고 보니 GM대우에서 출시한 `올란도`를 소개 안하고 넘어 갔더군요. 

미니밴이라고 하니 SUV와 밴의 중간 용도쯤 되어 보입니다.

뒷태만 봤을 땐 미니밴이라는 느낌이 안들겠어요.

매일 이어지는 이벤트 공연 중 이 날은 `드럼캣`의 타악기 연주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연주가 펼쳐지는 동영상입니다.

대우버스가 내놓은 하이브리드 저상버스.
여기선 오늘도 도우미의 퀴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답을 말할 때 외치는 구호는? "대우버스!!"

이 버스는 클러치나 변속기가 없습니다. 왜~? 라고 물어보니,
가스를 이용한 모터구동의 환경버스라고 합니다.

`탄소 배출권`이나 환경오염 측면에서는 대단한 강점이자 장점이지만
생산 단가가 현재의 내연기관 버스보다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이건 낮추거나 줄일 수 없다더군요.

버스에 쓰이는 엔진은 자가용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큽니다.
마치 사람의 심장과 말 심장의 차이라고나 할까..

오늘은 `어린이 날` 특집으로 `변검`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쪽에는 갈 때마다 뉴 페이스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하얀 연기와 함께 `변검술사` 등장이요~

처음부터 끝까지 신비스러움을 유지하는 변검술사.
시작도 뒤돌아서서 하네요.

오옷~ 순식간에 얼굴 가면이 바뀐 모습.

동영상으로 변검공연을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