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산국제모터쇼. `튜닝카` 페스티벌
튜닝 매니아들에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튜닝카 페스티벌.
일반 관람객들도 이 튜닝한 차량에 대한 관심들이 높았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참 괜찮은 구경거리라고 할 수 있죠.
제일 왼쪽에 자리잡고 서 있는 묵직한 느낌의 지프.
배기통을 보면 힘이 얼마나 셀지..
벤츠.. 이건 뭘 튜닝했나..?
포르쉐의 카레라 S 모델. 옆에 있는 현대차도 외관은 안 뒤진다는.. ㅋㅋ
이쪽에는 뒷 트렁크를 열어 놨길래 가서 보니 오디오 시스템을 튜닝했더군요.
이건 모양이 아주 특이한데 역시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뒷쪽을 완전 앰프로 도배를 한 차량도 있습니다. 와우~
야~ 불도 들어오고. 여름날 밤에 해변가에서 트렁크 열어놓고 와인이나 샴페인 한 잔...
배치된 차량들의 오른쪽에는 엔진부를 튜닝한 차량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건 볼보 차량이고 밑에는 익스트림급인가.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료분사쪽을 튜닝한 `로드 버스터`.
연료분사 시스템을 사용하면 순간 속도가 얼마까지 나올지 궁금하네요.
냉각효과를 높이기 위한 보닛 후드를 튜닝한 차들도 보입니다.
아담한 크기의 잘 빠진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던 SLK 55 모델.
썬루프와 뒷쪽 외관을 튜닝한 또 다른 지프.
앞서 나온 차와는 달리 아담하고 귀여워 보입니다.
한 업체에서 선보인 불이 들어오는 온열 시트.
옆에는 발열핸들도 있던데 모두 겨울철에 유용하겠는데요..
알루미늄 재질의 실린더 부품. 알루미늄은 차량의 무게감소와 연비증가를
위해 쓰이는 가벼운 재료지만.. 이거 상당히 무겁습니다. ^^
제조공법은 `저압주조`를 했다고 하는데.. 네.. 전공이 나오려고 하기 전에 걍 넘어갑니다..
차량 운전석 계기판의 게이지 튜닝을 제품인데 친환경을 지향하는 에코 제품으로
스마트 해서 그런지 연비가 최소 20% 개선된다고 하는군요.
이 레이싱 모델도 지난 가을 지스타에서 본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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