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6. 21:51
캔으로 된 막걸리 시원하게 마시는 더운 밤에
2015. 8. 6. 21:51 in 가장 행복한 식객
예전에 마트에서 이거 보고 막걸리가 캔으로도 나오네 하고 그냥 지나쳤다 오늘 더워서 그런지 이게 생각납니다. 33도면 최고 기온을 돌파한 거 같은데... 비타 500은 비타민 보충용이고, 아무래도 막걸리 안주로는 좀 매운맛 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볶음고추장 맛으로다가 같이 집어왔시유~.
오늘은 왠지 풍악을 울리고 싶은데 더울때는 댄스뮤직이고,
댄스 뮤직하면 또 우리의 `모던 토킹` 행님들 아입니꺼.
영상에서 몸매는 단연코 러샤~ 언니들의 압승인데 그래도
우리 걸그룹들 중에서 애프터 스쿨이 그나마 필적할만 해요.
술이지만 탄산에 자몽엑기스까지 들어있어 마치 칵테일 같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마시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뭐, 괜찮네요. 하긴, 뭔들 안 좋아할까.
먹는 거라면 뭐든지 OK! 그럼, 이 아이싱을 막걸테일이나 칵테걸리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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