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디드(Gilded), 까마귀(Craw), 뱀파이어 파볼레(Favole) 타로카드
수많은 타로카드의 종류 중에서 비교적 최근에 나온 카드들 가운데 금빛으로 장식된 화려한 그림들을 자랑하는 '길디드 타로카드(Gilded Tarot Card)'가 눈에 띕니다. 카드 기획은 Barbara Moore가 맡고, 그림은 Ciro Marchetti가 그렸다는데 누군지는 몰라요~
카드에 그려진 그림들은 '라이더(Rider)'나 '유니버셜 웨이트(Universial Waite)'를 따르므로, 활용에 어려움은 없고, 아래에 나타난 'Hermit'카드는 속세를 등진 은둔자이긴 하지만 수행하는 현자라는 의미로 낭떠러지와 같은 곳에서 등불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인생에 있어 고난과 어려움이 닥칠때 앞날을 밝혀주는 등대와도 같은 모습입니다. 지혜와 통찰을 뜻하지 않을까요.
위 카드와 함께 마음에 드는 카드로는 이 '검황(劍皇)' 또는 '도제(刀帝)' ? ^^ 열혈강호를 너무 많이 봤나... 타로 수집가들이 좋아할만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실제 인기도 있었구요. 근데, 다른 카드들보다 조금 비싸네... 금박을 입혀서 그런가? 개인적으론 유니버셜하고 이 길디드에다가 '까마귀 타로카드'가 눈에 띄더라구요. 까악, 까악~, 왠지 예언자의 카드로 적합할 듯~.
왠지 이 카드도 맘에 들어요. 기분에 예지의 통찰이 더 잘될것 같군요. 특히 밤에...
그리고, 이거슨...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파볼레(Favole)` 타로카드입니다. Victoria frances의 작품으로 뱀파이어를 주제로 만든 타로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타로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 여기서도 뭔가가 느껴진다는..
현재 `그림열쇠 타로카드`만 가지고 있는데 이거 하나 추가로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작년보다 가격도 좀 내렸네요. 케이스랑 주머니도 예쁘게 보입니다.
'음양과 오행팔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양의 점성학, 자미두수(紫微斗數) (0) | 2010.02.26 |
---|---|
사주불여대운(四柱不如大運) (0) | 2010.02.25 |
사주에 합이 많으면 좋은 것이 아니다. (0) | 2010.02.24 |
사주에 충(沖)이 있으면 무조건 안좋은 것인가. (0) | 2010.02.22 |
부자사주 구경하기 (0) | 2010.02.17 |
설 연휴에 보는 2010년 `자미두수` 신년운세 (6) | 2010.02.15 |
십성통변 - 비견과 겁재 (0) | 2010.02.14 |
십성통변 - 편관과 정관 (0) | 2010.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