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8. 20:54

숙주나물과 무가 필수인 육개장의 3단계 변신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웠던 날.

왠지 뜨거우면서도 좀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보통 때는 안 맵고 담백한 국물을

먹다가도 춥거나 감기 몸살 등에

걸렸을 땐 매운 라면이나 탕국이

땡기는 때가 있습니다.

숙주나물과 무 대파, 그리고 토란이 꼭 들어가야 하는 육개장.

여기에 손만두까지 들어가면 2단계 변신인데 아무리 그래도

핵심은 야들~한 고기죠. 그런데 해물까지 가세하면 3단계로

변신도 가능합니다. 그 해물이란 갑오징어와 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