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8. 15:57
보편적 복지 물 건너가는 소리.
2013. 11. 8. 15:57 in 세상사는 이야기
서울지하철과 6개 도시, 65세 이상 무임승차 축소 추진
소득따른 차등할인제 등 정부에 요금 개선안 전달
http://news.nate.com/view/20131108n15309
상대적으로 있는 사람들이 세금을 좀 더 내고 복지는 보편적으로 다같이 함께 혜택받자는 취지는 전체적으로 볼때 참 좋은 것인데 중,
고생들 무상급식도 그렇고 대학생들 반값등록금 얘기하니까 돈 많은 집 학생들까지 굳이 무상으로 급식하거나 등록금을 반값으로 해줄
필요는 없으니, 가난한 집 학생만 혜택을 주면 된다고 주장한다. 그것도 반값이 아니라 무슨 부담을 덜어준다는 이상한 방안을
들먹거리더니 요샌 아예 언급조차 안되고 있음.
이런 식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논리의 연장선상에서 노인들도 재산이 많거나 소득이
있다면 지하철 무임승차에서 제외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모양이다. 뭐, 일단 여기엔 찬성. 여지껏 젊은 층에만 적용되던 이런 사안을 노인들에게도 적용시켜보자.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대선에서 부정선거 없었으면 대통령은 누가 됐을까? (0) | 2013.11.09 |
---|---|
선관위 "수검표가 틀렸다"... 지난대선 최종득표수 오류 '확인' (0) | 2013.11.09 |
얼마전부터 나타난 우리 동네 어느 광녀의 일탈. (0) | 2013.11.09 |
흐린 주말에 드는 닭에 관한 단상..? (0) | 2013.11.09 |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능가하는 동양증권 사태. (0) | 2013.11.08 |
"경찰, 송전탑반대 주민 줄소환... 목적 의심스러워" (0) | 2013.11.08 |
[목수정의 파리통신] 파리 온 한국 대통령, 무엇을 얻었나 (0) | 2013.11.08 |
후쿠시마 핵연료봉 꺼내기. 이건 인형뽑기가 아니야.. (0) | 201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