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2. 21:23

눈오면서 추울때 따끈하고 새하얀 `설렁탕`

눈이 오면 기분이 좋긴 하지만 기온이 급내려가면서 춥습니다.

이번 겨울은 대체로 따뜻해서 눈 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뒤늦게

합류를 하네요. 금요일에 또 올지 모르겠습니다.

눈오고, 추운날 속 뜨끈 뜨끈해지는 설렁탕 한 그릇 하세여~.

부재료를 좀 넣어줬는데 대파, 양파, 양배추, 다진 마늘, 후추

그리고, 고기손만두까지..

예전에 자주 갔었던 설렁탕집에서는 국수 사리와 날계란이 같이

나오던데 국수는 하기 그렇고, 계란을 풀어도 좋지요. 설렁탕에는

역시 따끈한 밥과 김치가 필수입니다.

차갑고, 찡한 맛을 내는 깍두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