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9. 20:42

우리나라 경제와 부동산에 바닥이 어디 있을까.

소비자 신뢰 지수가 이전에도 바닥을 전전하고 있었지만 그보다

더 미끌어지고 있는데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어쨌건 날개가 있든 없든 추락하면 재미가 없다는 건 진리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경제는 문제가 없습니다. 펀더멘털이 튼튼하니까요.

하지만, 왜 또, 그리고 어떻게 튼튼하다는 건지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근데... 도대체 펀.더.멘.털이란게 뭡니까??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소위 정치한다는 것들은 정치가 뭔지 모르고,

경제를 맡고 있다는 것들은 경제가 뭔지 모르고, 그런 인간들한테 이

나라와 국가운영을 맡겨놓고 있는건 아닌지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부터

들지도 모릅니다. 더 어이가 없는 건 민주주의라고 하면서 정작 그

민주주의가 뭔지 모른다는 거.

 

 

바닥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치고 올라가면

좋겠지만 그 밑에는 지하도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야...

 

 

다들 어려운 가운데에서 다른 나라들은 그래도 그동안

국가부채를 줄이려고 노력해왔지만 우리는 그에 반해

완전 역주행으로 질주를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부채도 장난아니죠. 재정 부족이나 파산

이야기가 나온지가 얼만지. 얼마전 새누리의 우여곡절이

지방정부 파산제 도입에 대해서 운을 띄웠지요.

 

 

수도권 아파트 경매건수 추이는 계속 증가

2013년은 예상치고, 올해 2014년은?

 

 

먹구름이 몰려와 잔뜩 끼었다면 그 다음은?

 

 

모두가 빚의 덫에 걸려 부동산에 목을 맨 자린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