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 등에서 축산물의 안전 여부를 검사하는 미국 농무부 소속 축산 검사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식탁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국 농무부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축산회사 관계자들이 안전검사를 하도록 허용하는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달 초 캘리포니아주 육가공업체 랜초피딩이 생산한 고기 4천여 톤이 미국 전역에 판매된 뒤 병든 소를 가공한 것으로 드러나 리콜된 사건도 검사관 부족으로 전수조사를 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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