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기 하루 전 수영강변 풍경

내일 비 올 예고를 하는듯 하늘이 흐리고 구름도 많습니다.

날씨만 쾌청하면 사진이 더 잘나오겠던데 살짝 아쉽~. 그래도 기온이 높아 덥습니다.

맞은편엔 KNN 방송국과 영화의 전당이 보입니다.

이제 여름이 지나고 3개월 정도 있으면 저기에 화려한 조명이 켜집니다.

수영교와 벡스코 방면

지나온 반대편엔 수영 2호교와 충렬로 방면.

강변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널직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몇 해 전만해도 여기 공사한다고 온통 흙길이었는데 이렇게

보도블럭으로 단장이 되었고, 오른쪽에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걷는데 신경 안쓰이고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