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1. 14:51

벡스코, 2014 부산국제식품대전 - 1

BEXCO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부산국제식품대전과 썸머카페쑈.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하신 분들 수고가

많았을 듯 합니다. 부스들의 구획이나 배치 등이 깔끔했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알찬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널직한 장소에 통으로 아주 다양한 업체에서 수많은 품목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식품대전과 썸머카페쑈를 한 곳에서 동시에 진행을 하고 있더군요.

 

 

사진 정면 왼쪽 상단에 파란띠 부스에서 본 더치 커피 엑기스.

 

 

그 옆에서 전시중인 인진쑥차와 도라지차, 오른쪽 청국알이라고

해서 작은 콩처럼 생긴 알을 먹어보니 당연 청국장 맛입니다.

 

 

스파게티와 파스타 천국.

 

 

각종 시럽류들

 

 

빵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식 접시가 나오기 무섭게 없어졌음.

사람들 손이 바쁘던데 나는 3조각 먹었음...

 

 

처음 입장부터 한참 지난 퇴장때까지 줄곧 웃는 얼굴로 노래를 부르고 계셨던 가수분.

 

 

음~,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갓 튀겨낸 기름 냄새.

 

 

이 빵들에 끼워서 먹으면 더 좋겠던데 소스는 뭘로~..

 

 

꼭지만 틀면 시원한 음료수들이 콸콸~

 

 

고소한 맛의 곡물들.

 

 

각종 차의 원료들입니다.

 

 

밤에 집안 분위기나 무드 잡을 때 좋겠네요.

 

 

돼지감자 뚱딴지 차입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세련된 느낌의 허브차와 국화차. 국화차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꽃이 핍니다.

 

 

지리산 들기름과 참기름.

 

 

들기름엔 오메가 3, 참기름엔 오메가 6가 들어있다고 하시더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음료수들.

 

 

100% 원액이라 마셔보니 환상적이군요.

 

 

냉장 과일팩, 망고.

 

 

갓 썰어낸 망고 덩어리입니다.

 

 

여기는 컨셉이 쑥입니다.

 

 

해풍쑥이라면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쑥이란 말인가요.

 

 

쑥덕거리면서 먹는다는 그 쑥떡~.

 

 

이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근차와 우엉차입니다.

 

 

 

레몬과 오렌지를 짜는 기계인데 아가씨 손 힘이 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