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9. 15:07

고개를 숙이고.. 외면하고..

이거 보니까 갑자기 이 노래가사가 생각나는데 아마 싸이 노래인듯. ''.. 외면하는 임자..'' 고개를 들 수가 없겠지, 적어도 인간이라면. 그래놓고 기어들어가서 한 말이.. '갱제를 살립시다'. 빚을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겠다고? 잘도 살리겠다. 이번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니 얼마나 심각한 상태면 이리 까놓고 말하겠나. 저렇게 외면해놓고 그러면서 `골.든.타.임`이 어쩌고 하기는. 우리나라 총 부채가 5조 달러(5,000조원)이라는데 아마 그 2배는 될꺼로.. 새누리명박근혜야~.

지들은 다른 사람 실컷 모독해놓고, 지들 비난하니까 도를 넘었다면서 모독죄로 사찰과 검열을 마음껏 하겠댄다. 대빠이 창조적인 것들. 덕분에 항상 불똥은 엉뚱한데로 튀어 엄하게 욕보는 곳이 생기곤하지. 욕을 창조적으로 들어 처먹고 있는 것들.

이 상황에서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인간적으로 그리고, 기본적으로 차에서 내려

유가족분을 일으켜주는 게 도리입니다. 하지만 저 무시하는 듯한 눈빛을 보십시요.

경멸하는 느낌까지 담긴 저 시선.. 기본이 안된 정치인. 앞으로 국민을 섬기겠다니

어쩌니 하기만 해봐라, 휘황찬란한 욕을 거침없이 해주갔써!!

유가족분들은 죄가 없습니다. 저들에게 무릎을 꿇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저들 앞에 당당해지십시오. 저들에겐 손가락질과 호통이 정답입니다.

근데, 저것들은 뭘 처먹고 다니길래 저렇게 개기름이 질질 흐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