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 17:34

KTX 민영화 꼼수 2단계, 인천공항 민영화 시도와 판박이


30%는 국민공모주 방식..요금은 코레일보다 최소 10% ↓
처음에는 요금 인하가 20% 라고 했다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자 얼른 10% 인하로 급 변경.
이것만 봐도 신뢰성은 바닥.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사기업이 잘도 요금 인하를 하겠다.

2015 년 개통하는 수서발 KTX 운영권의 민간 개방과 관련해 대기업 특혜 논란이 계속되자 참여 대기업의 지분을 49%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나머지 51%는 국민공모주 30%, 코레일 등 철도 관련 공기업 11%, 중소기업 10%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49% 라는 건 거의 절대지분이고, 국민공모주라고 해봐야 결국엔 이걸 회수할 사람들은 이미 정해져 있음. 국민세금으로 지어서 흑자를 내며 자알 돌아가고 있는데 그걸 왜 민간 대기업인 대우건설에 선물로 주려고 하는지 당최 말이 되지 않는데, 이러한 내용은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쳤던 인천공항 민영화 때의 복사판. 도대체 왜 이런대니 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