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 06:26

우리의 어머니 `지구별`

이 우주가 정말 방대하고 그 속에 엄청난 수의 별들이 있다 하나 지구와 같은 별을 찾는 것은 아마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축복받은 별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인데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매번 눈을 바깥으로 돌려 다른 지역의 별자리만 둘러보다가 문득 우리 지구사진을 보니 새삼 우주에서 지구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자꾸 안타까운 생각이 없어지지 않으니 점점 갈수록 초록빛은 없어질 것이고, 누런색과 파란색이 그 영역을 넓혀갈 건데 흰색도 아마 회색빛으로 그 색깔이 바래질 것 같습니다. 이 순간에도 우리의 어머니 '지구별'은 우리들을 태운채 그 생명활동을 하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