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0. 15:22
추울 때 담백한 국물의 `굴짬뽕` 한 그릇
2019. 1. 10. 15:22 in 가장 행복한 식객
작년, 벌써 작년이네요. 한달 전인 12월에는 비오는 날
바닷가에서 굴짬뽕을 먹었는데 어제보다 춥지가 않아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오늘은 도심의 한복판에서
점심으로 굴짬뽕을 한 그릇.
해삼, 버섯, 죽순, 청경채, 양파, 당근, 피망 등의 야채와 굴이
어우러져 진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국물과 부드러운 면까지.
굴도 크면서 맛있습니다. 먹으면서
메뉴판을 보며 담엔 뭘 먹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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