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7. 17:17

KNN 씨어터 글로벌 환경아카데미와 월석아트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새로 지은 KNN 방송국 신관 지하 씨어터에서 글로벌 환경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방송국과 영화의 전당은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한창 공사중일 때 사진 함 찍고, 완공된 후 내부엔 처음 들어가보는 KNN 방송국.

부속건물인 월석아트홀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환경아카데미 강연 후 무료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시관 작품에 대해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군요. 된장~.

좀 일찍 갔더니 진행 관계자들이 마무리 준비 작업에 한창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조 앞이 조정실인가 봅니다. 주위를 둘러보다가 함 앉아봤다는.

식전행사로 먼저 짧은 공연을 감상~.

이어 해운대 환경아카데미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연내용은 쓰레기 재활용과 부엌에서 부는 녹색바람입니다.
사회적 기업 `에코 언니야`에서 나왔습니다.

지구의 자원을 채취할 수 있는 한계년도가 나와있는데, 확실히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도 석유시대는 곧 종말할 것 같습니다.

이어 옆 건물 월석아트홀 내셔널지오그래픽전을 구경하러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모습.

내년 3월 초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지구 곳곳의 자연과 생태 그리고 날짐승, 들짐승, 해양생물, 인간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들 하나하나가 전부 살아있는 듯 생생함이 느껴지는 이 전시에 가족관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