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3. 20:53

2013 BEXCO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된장국에 우렁이 넣고 끓이면 좋죠.

그렇게 끓인 된장국.

고기 구울때 불판에 깔면 고기가 눌러붙지 않는다고 하는 황토 종이.

광택이 나는 수저는 중국인들이 선호하고,

무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잣기름으로 구운 가평잣김.

 

그리고, 아마씨.

바쁜 아침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누룽지.

애들에겐 중탕으로 데운 우유를 부어줘도 좋습니다.

맛이 아주 담백했던 플레인 요구르트.

각종 곡물을 볶은건데 상당히 고소했습니다.

이거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니 이름이 뭔지 모름.

다양한 잼 종류와

석류로 만든 효소제품.

큼지막한 손두부.

이건 형형색색 묵입니다.

당뇨 식단 1 - 저녁

당뇨 식단 2 - 아침

위염 식단

             해물을 만난 삼계탕.

  

비빔냉면

물냉면

순대인데 직접 보면 아주 큽니다.

돼지 편육

동래파전. 아, 금정산성 막걸리를 안 찍었구나.

유아 이유식들입니다.

뽀로로 케이크. 뽀로로 만들기가 케이크 만들기보다 더 어려울듯.

이건 고량주입니다. 흔히 말하는 `빼갈`인데 예전에 중국집에서 마셔봤던 고량주와

다른게 그때는 그저 독한 술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모든 것은 발전한다고 이 술을

마셔보니 독한 느낌은 들지 않고, 아주 향긋~하면서 달작지근했습니다. 하지만

도수가 `42도` 라서 맛있다고 자꾸 마시다간 어느새 대취~ 하겠지요.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산 비교 전시.

먹었으면 음식물을 처리해야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페루 특산물 전시관

연주에 맞춰 팬 플룻을 불던데 페루 사람이야, 우리나라 사람이야?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러가지 체험 이벤트도 많이 보입니다.

부메랑 큰 거, 작은 거

음, 여기서 이상한 향내가...

숫돌입니다. 칼이 잘 갈릴듯.

이 식탁은 자작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꼭 두드려보는 사람 있죠. 눈으로만 보세요.

음.. 만병통치약이군. 코 막히면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요즘 국민들 코를 막히게 하는 사람들이 좀 있죠.

사찰 음식 전시 중에서 여러가지 죽 종류들

매실 장어구이

오향장육인데 닭다리로 만들었네요.

한방 오리수육

토마토 갈비찜

육회입니다.

재첩을 넣은 비빔밥

바다를 품은 돼지 일명 해품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