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7. 12:59
봄꽃 피어날 준비하는 따뜻한 3월말
2014. 3. 27. 12:59 in Photo 속에 담긴 말
지난 주말에 모처럼 날씨가 따뜻해서 동네 산책을 하다 학교를 지나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겨울 내도록 뚝닥뚝닥 거리더니 어느새 못보던 건물이 하나 들어섰습니다. 강당인 것 같은데요,
좀 있으면 교정 가득 벗꽃이 피어 흩날리기 시작할테니 4월을 기대해볼까요.
강당을 지으니까 운동장이 짤렸습니다.
반대쪽을 보면 확연히 비교가 되죠. 위 사진에서 왼쪽편 페널티 에어리어 어디갔나..? ㅋㅋ
마침 축구하고 있는 얘네들, 패스게임을 할 줄 아는구나. 축구는 패스죠.
원래 운동장 왼쪽편에 있던 농구코드가 죄다 이쪽으로.
한편, 동네 작은 벗꽃공원에도 일제히 꽃망울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여기는 가로등 켜지는 밤에 가도 좋습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빨간 벽돌집은 파출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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