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9. 14:45

아이에게 책 읽으라고 강요하는 부모들.. 나빠요~

억지로, 강제로, 시켜서 하게 하는 건 하책인데 왜 그렇게 하느냐면

아마도 부모의 마음이 바빠서 그렇겠죠. 뭐든 어서 어서 척척 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로보트입니다.



책에다 분풀이 하는 아이. 아이는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감정이 예민하니 이런 부작용이 작렬하는 사태는 비일비재함.

어린 아이가 책을 이것 저것 탐독하고 독파하는 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나요.

쉬운 책, 재미있는 책 그러면서도 교훈을 주고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을

선별해서 독서하는 흥미를 주는게 중요하겠지만 이것도 말처럼 쉽지 않고.

부모들의 현명한 유인 기술(?)과 당근이 필요합니다. 채찍은 던져버리고.

인내는 거기에 수반되는 필수 항목. 그래도 책을 안 읽으면 그건 할 수

없습니다. 거기서 학부모들의 욕심과 부딪쳐 강요를 하게되니 문제죠.

공주님, 나중에 사과는 먹으면 안돼요.

햄버거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