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8. 22:07
막바지 추위가 지나가는 겨울 주말 야식
2012. 2. 18. 22:07 in 가장 행복한 식객
이미 동쪽 하늘 높은 곳에 `레굴루스`가 떴으므로 겨울은 싫어도 이제 얼마 안있어 물러가겠죠. 겨울도 이를 알테고, 그래서인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어제와 오늘. 이제는 춥든가 말든가 그냥 난 야식으로 `떡볶이`와 `군만두` 먹음.
한 번씩 매운게 땡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추울때 말이져. 그래서 이번엔 고추장을 좀 듬뿍~ 제대로 맵지만 맛있어요. 또, 군만두는 다 구운 후에 가위로 반을 자르니까 간장 찍어 먹기 한결 편합니다. 이렇게 하니 왠지 양도 더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프렌치 카페믹스 한 잔. 이거 골드라벨도 있던데, 요새 들어 요 믹스를 많이 마시게 되네요. 김이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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