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IT EXPO에서 눈여겨 볼만한 기술들 - 2
모션 캡처 장치를 부착한 모델의 동작이 화면 왼쪽 위에 있는 모니터에 등장한 캐릭터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저 모델분은 2010 부산국제 모터쇼에서도 본 그 모델이네요.
모션 캡처 장비들과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모니터 장치입니다.
전시관 오른쪽 한 면은 로봇과 관련된 기술 전시와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건 로봇 길찾기. 어떤 로봇이 미로를 빨리빨리 헤쳐나갈까요.
상대 로봇을 밖으로 밀어내기 한 판. 로봇 씨름인가 로봇 스모인가...
동명대학교 로봇시스템공학과에서 개발한 휴먼형 로봇인데 이 외에도 로봇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앗, 이건 배틀용 로봇인가 봅니다. 지금은 펀치 연습 중...
이 날은 로봇댄스 경연대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금요일에 로봇배틀대회가 열렸죠.
위성을 이용한 전화와 휴대폰 장치들인데, 주로 해상에서 쓰이는 건 가 봅니다. 태양자기폭풍이 불어 오지 않아야 할텐데..
공장 자동화(FA)보다는 가정 자동화(HA) 제품 기기들의 디자인이 더 쌈빡한 건 어쩌면 당연하겠지요. 홈 네트워크
로 이젠 문 여는 장치나 전등도 리모컨으로 조작을 할 수 있겠습니다.
nVidia 그래픽 전시관에서 아주 매끄럽게 돌아가고 있는 '가야르도'. 역시 nVidia입니다.
블랙베리도 전시되고 있던데 이 제품말고도 스마트 폰처럼 생긴 모델도 있더군요.
이어지는 스마트 폰 열전.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 그리고 아이폰. 이 중에서 안드로이드 폰이 제일 갖고 싶군요. 내년쯤에 하나 장만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
이 중에서 안드로이드 폰의 부산 투어 가이드 어플 중 맛집 정보. 손 안의 먹을거리입니다.
이 번엔 좀 특이한 소프트웨어를 하나 얘기해 보죠. 와이드 모니터에서 웹 브라우저를 구동시키면 포털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양쪽으로 하얀 빈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이 허한 공간을 위젯과는 좀 다른 개념이지만 비슷하게 자기만의 화면을 꾸미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특허출원된 '웹웨어(Wepware)'입니다.
네비게이션과 결합된 위치 정보 시스템으로 차량용입니다.
어떤 식으로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투명한 플라스틱 안쪽에서 영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학과 관련되었겠지만 무슨 기술인지 궁금하면서 좀 신기해 보였습니다.
역시 붕~ 뜬 공간에 영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모델링 그래픽 기술도 대단하던데 화면 오른쪽 하단의 장치를 움직이면 저 화면에서도 똑같이 움직입니다.
이것도 모션캡처의 기술인 것 같은데 화면의 남자가 탁자위에서여러 가지 동작을 하면 모니터 화면에서도 똑같이 움직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특자가 모니터 안에서는 자동차로 변해있다는 거죠.
Autodesk사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인데, SW보다는 타블렛으로 보이는 하드웨어 장치가 끝내줍니다. 저기에 숙달되면 작업하는 게 재미있어 효율이나 생산성이 아주 올라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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